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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번 주말포함 앞,뒤 몇 일 사이로 인간적으로 심하긴 했다. '어폐류는 가끔 먹어줘도 돼!!'하며 혼자 '균형잡힌 영양소 공급'어쩌고 저쩌고 주문을 외우며 억지 의무부여를 심하게 때려준후 폭풍의 해산물 퍼레이드를 펼쳤다. 솔직히 까놓고 제대로 먹지는 않고 몇 개 주워 먹은게 다지만 그래도 먹은건 먹은거고;; 덕분에 힘은 불끈불끈 솟아 났으나, 알 수 없는 허무함은 뭔고;;; 그나마 육고기의 유혹에서 100% 과감하게 젓가락을 놨다는 점에 대해 위안을;; 2주간 채식을 하며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살 빠졌네?"와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은 "진짜 똥이 염소똥처럼 나와요?"ㅋㅋ 뭐 대답은 굳이 할 필욘 없고ㅋ 그간 폭풍의 해산물 레이스를 잠시 보자면.....
산낙지로 시작한 질주는 양장피 찍고, 중간에 회도 찍고, 골뱅이무침도 찍고, 또 중간에 고등어 조림도 찍고, 조개찜도 찍고, 아 어제 뭘 또 먹었는데;;ㅋ 이 외에도 몇 가지가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이처럼 무척 먹어댔다. 몸둥이가 이제야 살만해서 그런것일까? 널널하게 밤 10경 취침에 들어가 역시나 새벽 4시30분! 눈이 펑! 이젠 습관이 되어버린 냉장고 앞으로 직행해 물 한 잔 벌컥벌컥~ 역시 필수코스 화장실가서 염소똥;; 그리고 책상에 착석! 눈은 멀뚱O..O 멀뚱O..O 잡생각 좀 해주다 그래!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심기일전 하자!!
다시 새벽 내 원래의 자리! 주방으로 돌아가 냄비,그릇 등 퉁탁~딸깍~쨍그랑~ 이윽고 안방에서 새어나오는 소리 "쟤 또 시작하네"^^ 콩나물 국과 오이무침. 이 두가지를 만들어서 먹었다. 그나저나 국 중간에 보이는 멸치의 뼈다귀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요새 너무 달려줬으니 다시 심기일전을 할 예정이다. 좀 심하긴 했다. 어차피 한 달간은 워밍업 기간으로 정한바! 뭐 이정도면 성공적인 채식 데뷔전이 아닌가?^^ 험;; 건 그렇고 심하게 기쁜 소식이 있다. 채식중인 이웃블로거가 내 채식일기에 '참 잘했어요~'도장을 찍어주며 채식치킨인가를 보내준다 한다. 심하게 기쁘기 그지없다. 근데 낼름 얻어 먹기도 뭐하고;ㅋ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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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pupil23.tistory.com BlogIcon 쏠트[S.S] 2009.07.13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맛있겠네요...
    저도 요새 다욧 중인데... 요새 먹는 거 많이 참았었는데.. 주말에 정신줄 놓고 먹는 바람에..
    이놈의 식탐..ㅜㅜ
    암튼 쿠지님이나 저나 팟팅입니당~^^

  2.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7.13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풉~ 낼름 받아드셔도 됩니당~
    내일 초복이니 초복선물이에효!
    약속은 약속!!ㅎㅎ
    알려쥬심 보내드릴께효~

    드시고 후기는 필쑤..=ㅂ=ㅋㅋㅋㅋㅋㅋㅋㅋ

  3. Favicon of https://sayhk.tistory.com BlogIcon 아이미슈 2009.07.13 2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일 초복인데
    몰 드셔야 한대요?
    윗님이 선물을 보내신다니..그래도 다행이네요..
    정 안됨
    연포탕이라도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