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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빠져 죽기가 싫어 먹었던 산낙지를 시작으로 점점 물고기를 냠냠하고 있다. 이러다 고기를 입에 댈지도 모르는 상황;; 바닷가가 있는 지방에 내려간 김에 먹고 싶던 회를 먹었는데 다행히 예전처럼 회 있다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미친듯이 먹던 맛은 아니다. 그저 대충 몇 점 간장 찍어 먹고 말았다. 딸려나온 매운탕 맛도 그다지;; 요즘 해산물을 좀 먹기 시작했지만 채식과 비교해봤을때 1:9정도의 수준? 나름 잘 지키곤 있는데 문제는 술이다. 채식을 하면서 줄어들었던 음주량이 시작한지 2주여만에 조금 늘은 느낌이다. 풀만 먹었던게 너무 짜증나서일까;; 음식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술로 풀려는 경향이 엿보인다.
폰카도 문제가 있어~ 디카도 없어~ 예전사진 재탕해 먹는 재미가 나름 쏠쏠;;  사진에 있는 녀석이 줄돔이란 녀석인데 어제 먹은 줄돔은 의심;;의심;; 여튼! 생선회도 이젠 맛이 없어요~ 배터져도 꼭 먹었던 매운탕과 밥 또한 맛이 없어요~ 확실히 입맛이 바뀌어 가는 느낌이다.

전날 싸다녔던 피로 탓일까;; 다음날 일어나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집밥도 지겹다. 밑에 집에서 카레를 하는지 건물 전체가 카레향으로 진동한다. 하지만, 밑에 집 덕에 카레가 급땡겨 동네 식당에 나가 카레를 시켰더니 무슨 고기를 잘게잘게 잘라놨다;;;; 당근,감자 등은 굵직하게 썰었지만 고기만 골라내는데 대충 15분이 소요됐다.

고기를 빼달라는 주문을 깜빡하고 만것이다. 왔다갔다 하던 종업원은 왠 남자새끼가 고기를 근성있게 골라내는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채식하면서 골때린 풍경이 생겼으니 바로 주문할때 "고기는 빼주세요"라는 멘트다. 가끔 쿨하게 "네~"하는 식당도 있지만, 무슨 스님 쳐다보듯 멍~한 곳도 많다. 식당주인이나 종업원의 시선은 그나마 낫다. 같이 먹으러 간 사람들의 표정이 더 가관이다.;;;; 이게 미~쳤나?;;;후후~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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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7.13 0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 늘면..하나 늘고..점점 먹는 것들의 범위가 넓어진답니당..ㅠㅠ;;
    그러다가..
    한번이 두번으로..점점..결국 제동생처럼 고기를 먹어버리는 경우가 되실지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