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늦은 밤시간 도심 한복판 빌라촌 사이에서 울려퍼진 찹쌀떡 장수의 소리가 묘~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만드네요. 안그래도 독재정권이네~ 대한늬우스네~ 이런 관련 글을 읽던중 들은 소리라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였습니다. 뭐 돌아가봤자 갓난쟁이 아기일테지만^^ 가끔 번화가에서 벗들과 술 한 잔 할시 이따금 들리는 소리였는데 집에서 듣기론 처음인듯 싶습니다. 집에 혼자였으니 망정이지 아마 어머님이 계셨더라면 당장에 하나 사오라 시켯을 듯 합니다. 뭐 저 역시 살짝 땡기긴 했지만 배불렀던지라 참고 또 참았죠. 찹쌀떡~~하실땐 그저 그랬는데, 방개떡~~하시니 엇! 이건 뭐지? 하고 지름신 강림 하실뻔 봤습니다. 과연 그 때 그 시절은 어떠했는지 이제와서 정말 궁금하네요. 요새 다들 과거로의 회기라며 마음아파 하고 있습니다.


뭐 그래도 지금이 좋았음 좋았지 아무렴 그 때만 할까요? 허나 왜 자꾸만 그 때로 다시 가려하는지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네요. 어른들은 말씀하십니다. 니 때 태어나고, 지금처럼 모든걸 누리고 사는걸 행복하게 생각하라고 말이지요. 과거 이야기를 들어보면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이야깁니다만, 어른들은 알까요? 모든것을 누리고 있는 지금의 저희 세대가 무척 혼란스럽다는걸 말이지요. 에휴;; 찹쌀떡 아저씨 덕분에 새벽녘 별에 별 생각을 다 해봅니다.ㅋㅋ


찹쌀떡 아저씨의 음성을 추출해봤습니다. 중간 중간 들리는 잡음은 산만한(?) 저에 성격 탓에 의자가 삐걱거리는 소리같네요. 녹음할땐 몰랐는데 들어보니 장난이 아니군요. 죄송합니다^^ 여러분들도 독재에 관한 뉴스 한 페이지 펼쳐보시고 이 음성을 들어보세요.ㅋ 기분 후루꾸후루꾸후루꾸~합니다요;;

- 공사중 -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 2009.06.27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찹쌀떡~ 메밀묵의 기억이...^^
    어린시절 잠결에 들려오면 무척이나 먹고싶었는데
    꼴깍..ㅎㅎ
    추억을 되살려보고갑니다^^

  2.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6.27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때 찹쌀~떡~! 메밀~묵!
    하던 아저씨가 지나가실까봐, "엄마엄마~~제발제발~~" 을 외치며 얻어먹었던-ㅎ
    아직도 있다니 신기합니다!!

    고딩땐가..그때도..정말 오랜만에 찹쌀떡을 듣고,
    너무 방가워 돈을 들고 뛰어나가보니-
    대딩 훈남이 용돈벌이를 나온..므흣했던 순간이 생각나네효..//ㅂ//

  3.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6.27 2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 찹쌀떡, 메밀묵....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보는 목소리.
    그런데 들어보기나 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의 7,80년대 혹은 6,70년대
    꼭 기억해야할 멘트인 듯합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s://koozistory.tistory.com BlogIcon koozijung 2009.06.28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레인님도 오랜만에 들으셨군요.ㅋ 저도 무척 오랜만에 그것도 집에서 들었습니다. 주말이 다 갔군요. 레인님은 어떻게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6.29 0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주말 내내 자외선을 듬뿍 쐬었답니다. 참 후덥지근하더군요. 벌써 이렇게 더우면 한여름엔 어느 정도일지...ㅠㅠ
      늘 오긴 했습니다...ㅋㅋ 댓글을 오랜만에 남겼을 뿐...;; 쿠지님도 이번 한 주 행복하게 보내세요. 또 올게요

    • Favicon of https://koozistory.tistory.com BlogIcon koozijung 2009.06.29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이번 주말은 좀 싸댕겼네요.ㅋㅋ 정말 무지 더웠죠? 특히 어제는 습하고, 덥고, 보슬비 내리고 끝장이더군요.ㅋㅋㅋ 레인님도 행복한 한 주 고고씽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