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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유통기한을 넘긴 썩은 음식이 될런지요? 아니면 늦은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예정대로 올 상반기 안에 재산헌납을 위한 장학재단 출범을 공식 선언할까요? 하지만, 올 상반기를 8일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청와대는 아직 감감 무소식입니다. 이젠 과연 재산헌납을 할 의지가 있기는 한지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

MB는 지난 대선 후보시절 이런 말씀을 하셨지요. "우리 내외가 살아갈 집 한 칸 이외 가진 재산 전부를 내어놓겠다" 그리고 "이 약속은 대통령 당락에 관계없이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MB는 대한민국 제 17대 대통령에 당선이 됩니다. 그리고 약속했던 재산헌납이 차일피일 미루어지자 곳곳서 잡음이 시작됩니다.
  ▲ 사진출처 - ⓒ 청와대

그리고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여론에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어느 방식이 가장 효율적일지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항상 모든 정책에 있어 때론 과감한 승부로 결단력을 보였던 현 정권이 유독 재산헌납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는 전문용어로 제대로 뺑끼를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계속되는 비난 여론이 높아지자 급기얀 이런 멘트를 청와대는 들려줍니다. "올해 상반기 안에 재단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라며 MB의 어머니의 이름을 딴 '태원장학재단'이라는 재단명 까지 발표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면서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각계각층 위원들이 참여한다며 밝혔던 이번 재산헌납 과정이 촛불정국, 노무현 전 대통령님 서거 등으로 온나라가 어수선해 하는 가운데 MB의 재산헌납 유통기한이 결국 8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예상을 밝혀보자면 전임 대통령에 비해 승부사 기질이 다소 떨어지지만 나름 승부사 기질이 있다고 판단한 청와대는 6월 말, 그러니깐 7월이 오기전 갑작스레 발표하는게 아닌가 하는 예상을 조심스레 점쳐봅니다.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올 상반기 안에 하겠다면 이게 국민과의 약속이였다면 열일 제쳐두고라도 먼저 추진했어야 했겠지요. 하지만 지금 나라꼴이 어떤가요? 저런거 신경 쓸 틈이 없습니다. 이거야말로 제 발등에 계속 찍고 있는 꼴입니다. 작년부터 제대로 준비하고 추진했다면 벌써 플랜은 나왔겠지요. 하지만, 현 정부의 태도 즉, 말뿐인 정부는 이번 재산헌납 과정도 유통기한이 끝나지 않아 아직 썩은음식이라 규정하기도 뭐하지만 지금 시점에 바라본다면 제 발등이 찍힌 꼴이지요.

앞으로 대충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과연 어이없게 민심 전환용으로 재산헌납 카드를 거창하게 꺼낼지, 그저 약속대로 조용조용히 마무리 지을지, 아니면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차일피일 미루다 얼레벌레 시작될지는 나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듯 싶습니다. 옛말과 지금도 많이 쓰이는 말이 있지요. 오늘 할 일을 내일에 미루지 말자라고....

덧 :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고 계시네요.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간혹 욕설이나 막말성 반말이
      눈에 띄곤 합니다. 블로그 운영원칙상 삭제에 해당되므로 현시간부로 삭제하겠습니다. 이해를
      구해 봅니다. 그리고 늦게라도 댓글을 달겠다는 점 약속을 드립니다. 당장 댓글을 달아드리기엔
      너무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2009.6.22 pm5:25 - koozisto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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