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명매체인 딴지일보가 독특한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7일 딴지일보는 사이트를 통해 현 정국을 바라보는 본지의 시국 선언문이라며 지금껏 수많은 단체가 시국선언을 했지만 제대로 통하지 않아 "시국선언의 목적이 독백이 아닌 한 결국 청자가 알아들을 만한 소리로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는가"라며 "청와대 사람에게는 청와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는 언어로 얘기해야 한다"며 쥐가 소리내는 음성 파일과 함께 해당 시국선언문을 게재했습니다. 진정 청와대는 지금까지 사람의 말기를 못알아 들어서 귀를 닫고 여기까지 버텨왔는지 앞으로 관심이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koozistory Focu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명박 대통령, 재산헌납 남은 유통기한 D-8 (602) | 2009.06.22 |
---|---|
남과 북, 스포츠는 가까워지고 정치적 관계는 더 멀어지고 (4) | 2009.06.18 |
딴지일보의 시국선언문 화제 (25) | 2009.06.17 |
박찬종, 김동일 씨 변호에 나선다 (5) | 2009.06.15 |
케이블방송국의 블록버스터급 황당한 약관 (6) | 2009.06.12 |
블로거 시국 선언문 (4) | 2009.06.11 |
|
|
|
|
|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역시 딴지일보, ㄱ-
네. 딴지일보! 참 재밌는 곳입니다.ㅋ
인간의 언어로 번어(번어!!!)된 버젼은 없나요?
인간적으로;; 퍼오기 민망한 비속어 등으로 가득해 부득이하게^^
찍찍? 찌~지지지찍찍?
(그게? 말이 됩니까?)
이건 대공감이네효~
딴지일보 사장이 낸 책- 건투를빌다를 사놓곤,
머릿말부분에 개식용에 대한 긍정적글이 있어서 보지 않았는데효-ㅋ
개식용 글 ㅋㅋ 님이 치를 떨만 하군요.
딴지다운 발칙함...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해야 알아 듣는다..
근데..
그쪽 글도 모르면 어쩌나..
지금 돌아가는 상황으로 보자면 뭔 언어로 하든 못알아 들을듯 하네요;;
간간이 들렀던 딴지일보가 내용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 조금 걱정했었는데...
하여튼, 반갑고, 재밌고, 시기적절한 시국선언~ ㅎㅎㅎ
적잖히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ㅋㅋ 넘 도발적이라;;
재미있는 내용이네요. 그런데 쥐가 한글을 읽을 수 있던가!!!
한글을 읽을줄 알았다면 지금 이모양은 아니였겠죠;;;;
딴지일보가 아직 살아있었다는 사실이 더 놀랍네요.ㅎㅎ제가 처음 인터넷 접할때 있던곳인데...
저도 딴지는 이제 죽었구나 하고 얼마전 부터 생각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아주 그냥 아직 살아 있다고 제대로 한 방 터뜨린듯 하네요.ㅋㅋㅋ
어휴! 제대로 된 시국선언이군요. 독해가 딸린 제가 대충 읽기에도 쥐들의 간담을 서늘케...
딴지일보 홈페이지 까지 가셔서 음성까지 들으셨다면 간담 서늘은 둘째고 실신하셨을듯..^^
ㅋㅋㅋㅋ 딴지의 총기어린 아이디어는 여전하네요.
신나게 웃고 갑니다~
네. 이번 딴지의 시국선언문 아이디어는 참..ㅋㅋ 신선했죠.
번역도 같이 좀 해주시지. 상콤한 딴지일보. 홧팅
굳이 뭐 번역 할 필요 없지 않나요?ㅋㅋㅋ
으 하하하하하하하~
딴지 덕분에 통쾌하게 웃었더니 가슴이 시원합니다...
으핫핫핫...완벽한 업데이트..드뎌 딴지의 21세기 가장 훌륭한 업데이트가 시작됐구나...
ㅋㅋㅋ....쥐가 이제야 알아먹을려나.......
딴지일보서 통역을 해주심이.....간신들의 말은 잘들으면서 국민들의 말만 왜 못 알아 먹을까.....
짱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