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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조민기 외 탑들이 대거 출연하는 선덕여왕이 방영 전부터 관심을 받다 방영중인 현재 시청률을 수직상승을 이루며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외적인 묘~한 대결구도가 펼쳐진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으니 스타배우들의 연기력 대결도 아니요~ 여배우들의 미모 대결도 아닌 바로 어린 덕만 역에 남지현과 성인이 된 덕만 역에 이요원이다. 한가지 웃긴 사실은 아직 이요원이 드라마에 등장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바로 어제 방영분 말미에 '굿바이 남지현'의 분위기가 형성이 되었으니 성인이 된 덕만, 이요원의 모습이 살짝 비춰지기도 했다. 이 점에 더욱 온라인상에서는 남지현의 아쉬움을 토로하는 글들이 여기저기 보이고 있다.
  ▲ 사진출처 - ⓒMBC선덕여왕 홈페이지 '사진 왼쪽 남지현 분'

극중 고현정, 미실과 선덕여왕의 대결을 지켜보아야 할 시청자들에게 이 왠 쌩뚱맞은 대결구도가 펼쳐진 것일까? 바로 어린 선덕여왕, 덕만 역에 배우 남지현을 빼놓을 수가 없다. 요새 예쁜 아역배우들 참 많다. 물론 예쁘기도 하지만, 연기력도 뛰어난 아역배우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아역배우들은 그저 한순간만 주목을 받을뿐 그저 잊혀지곤 한다. 하지만 배우 남지현에게서 본 그의 매력은 예쁜 아역도 아니요, 연기력 뛰어난 아역도 아닌 그저 '멋있는 아역 여배우'였다.

거기에 캐릭터의 완벽 소화와 연기력까지, 솔직히 땍땍~거리는게 조금은 거슬렸지만, 고정도는 애교로 봐주고 어린 여자배우가 남자캐릭터를 잡기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하지만, 남지현은 이 걱정에 비웃기라도 하듯 억지로가 아닌 캐릭터에 흡수되어 즐겨며 하듯 자신의 배역을 100%소화시켜 냈다. 얘를 대단하다고 봐야하나, 어째야하나 이 점도 감이 오지 않는 연기였다.
 
자, 이제 남은건 누구? 바로 성인 덕만 역의 배우 이요원이다. 여왕의 품위에 맘껏 신경써야할 이 여배우가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겨버렸다. 바로 어린 덕만 남지현 때문이다. 이 상황을 난 락밴드의 콘서트로 예를 들어본다. 탑급 락밴드가 콘서트에 앞서 오프닝 밴드를 등장시켰는데 이 오프닝 밴드가 엄청난 파급효과를 불러왔다. 곧 이어질 자신들의 공연은 둘째고 현재 오프닝밴드에게 관객들은 열광중이다. 이 분위기가 자신들 즉, 메인밴드는 불안하기만 하다. 아니 중압감이 감돈다.

그리고 이제 곧, 메인밴드가 올라가야 할 시간이다. 반면, 오프닝을 마친 게스트는 널널하기 그지없고, 메인에 초대된 게스트의 무대였을 뿐인데 엄청난 성공효과를 맛봤다. 선덕여왕 역의 배우 이요원은 뜬금없는 대결을 펼쳐야 한다. 물론 같은 드라마 성인배우들끼리의 경쟁도 있지만 자신의 어린 시절을 연기해준 배우 남지현과 또다른 묘한 대결을 펼쳐야 한다. 그만큼 남지현은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어버리고 말았다.

벌써부터 '굿바이 남지현'을 아쉬워 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그리고 곧 올라올 메인, 이요원을 걱정하는 분위기도 형성이 된다. 이 점은 분명 남지현 효과라고 과감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만큼 링위에 올라오기도 전에 아역이 성인배우를 떡실신 시킨 결과다. 아직 상대는 몸을 풀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이제 남은건 배우 이요원의 역공이다. 과연 어린 남지현을 이겨버릴지, 시청자들의 걱정대로 남지현이 아쉽다고 외쳐댈지 남은건 이요원의 몫이기도 하다.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