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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을 마친 연예인들이 속속 방송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 된 가수! 이성진 씨도 간간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 군복무를 하기전 이성진 씨의 방송 활동은 X맨 등 여러프로그램서 톡톡한 감초역활을 자처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던중 소리소문없이 공익근무를 시작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잊혀졌다가 최근 소집해제 되어 모습이 슬슬 보이곤 있지만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쩌면 연예인에게 있어 무관심이야 말로 정말 최악의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소집해제 된 후 이성진 씨는 곧바로 방송으로 복귀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뮤지컬 '젊음의 행진'에 캐스팅 되어 어찌보면 요즘 멀쩡한 연예인들이 공익근무를 했다는 점에 대해 말들이 많은 가운데 공익근무를 했다는 여론을 피해가기 위한 선택이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 예상이지만 이 점에 대해 작전이였다면 보기좋게 작전은 성공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바로 역효과를 나는 부분이 있었으니 이성진 씨는 바로 지금의 슬럼프를 겪는 치명타였다는 점을 동시에 느끼게 됩니다.

그럼 그가 현재 슬럼프를 겪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어찌보면 그가 공익근무를 하는 동안 예능쪽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가 전성기를 누렸던 때에 내밀던 컨셉 '주접'은 현재 전혀 통하지 않는 시대임을 그도 잘 알 것입니다. 그는 요새 간간 보이는 예능에서도 이런 말을 슬쩍슬쩍 내비춥니다. '잘나가는 방송안에 게스트들이 언젠가 떨어질때가 있다고, 자기는 그 사람들을 노린다', 그리고 가끔 누구라인, 누구라인을 들먹이며 치고 들어갈 곳이 없다 토로도 하기 시작합니다.

네. 물론 사실입니다.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참 머리가 영특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기회주이자로 보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똑똑한 사람으로도 비출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겉으론 주책을 내걸며 속으론 알차고 찰지게 방송했던 이성진 씨가 지금 주목을 받지 못한 점은 과연 그가 말한 방송계가 변한 탓일까요? 아니면 진정 라인 탓일까요? 솔직히 처음엔 참 싫어한 연예인이였지만, 지금 쓸쓸해 보이는 그를 보면서 건방지게 몇가지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성진 씨 나이도 왠만큼 차고 방송 짬밥 어느정도 드신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성진 씨의 방송 태도를 보고 있자면 심하게 말해 건방지기 그지없습니다. 바로 짬밥을 은근히 깔고 들어가는 듯한 모습을 가끔 캐치하곤 합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지금 방송환경 굉장히 무섭습니다. 얼마전 프리로 선언한 김성주 씨에게 강호동 씨가 한 말이 생각 나는군요. '이곳은 무서운 곳이다. 대충하면 살아남기 힘든 곳이다'뭐 대충 요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성진 씨는 아직도 너무 건방져 보인다 이 말입니다.

지금 전성기 때에 인기를 달리고 있는 최양락 씨를 예로 들어 보고 싶습니다. 물론 최양락 씨 또한 방송에서 "나때는 이랬네~"를 자주 사용하시지만 전혀 시건방져 보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연륜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양락 씨의 방송태도를 보면 아직도 신인같아 보이는 화면들이 보입니다. 바로 이성진 씨는 이점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복귀시 똑똑하게 머리는 굴려 여론의 화살을 제대로 피해갔지만, 정작 방송에 나와선 머리를 굴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산뜻하게 신인같은 자세와 언행이 더욱더 주목을 받을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끔 탓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점은 본인도 나이가 있으니 본인이 해결해야 할 문제겠지요. 이성진 씨의 주책컨셉은 한 때 큰 성공을 거두며 이후 여러 주책후배(?)들을 양성했습니다. 역시 지금도 남들 혹은 라인에게 묻어가려하는 생각보다 본인이 다시 새로운 컨셉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충분히 가능한 사람이란거는 누구도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 이성진 씨를 소개할때 가수!라고 소개한 점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물론 돈문제도 있고, 여건상의 어려운 점도 있지만 이젠 자신을 당당하게 가수라고 소개할 무게 있는 연예인이 되었다고도 생각합니다. 끝으로 관심이 없었다면 이런글 작성하지 않는다는 점 이해를 부탁하며 다시한번 세가지를 말해봅니다. 겸손을 가지고 남탓도 하지말며 본인이 가수라는 점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과거의 주접스런 모습을 가끔 보고픈건 과연 저뿐일지 여러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항상 저같이 때론 쓴소리를 담으며 지켜보고 있는 사람이 몇몇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길 바라며....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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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홈런볼 2009.06.19 1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글 공감합니다. 저는 솔직히 전부터 성진씨 팬인데요. 예전과 달리 지금은 많이 시들해졌다는걸 저도 아주 많이 느껴요. 주접이 그립기도하구요. 하지만 그건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싶습니다. 님 생각대로 컨셉을 바꾸는게 더 괜찮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성진씨에게 주접이란 이름이 붙여진건 자신과 주위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낸것이지만 그는 자연스러운것보단 급하게 자신의 이미지를 찾은것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때 많이 어려웠으니까요. 주접초기... NRG란 그룹이 많이 방황했을 시기였죠. 인기는 있었지만 멤버가 갑작스럽게 죽고 나갔던 멤버도 갑작스럽게 다시 들어와서 다시 재결성을 하니... 당황스러웠을 거에요.



    그때 처음으로 예능을 뛰기시작한 가수겸 연예인이 이성진씨였죠. 좀더 앨범을 많이 홍보해야하는 이유이기도하고 크게말해서 자신의 그룹을 더 알리기위해서였기 때문에 예능프로그램에 과도하게 출연하게 된것같아요. 주접을 싫어하셨던 분들마음 이해가요. 저도 조금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그때 젊었어요. 아직 예능에대한 전문가도 아니었고 생소한 분위기에 주접이란 이름표까지 따냈으니 그이름으로 활동할 수밖에없었을거에요.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정작 본인은 그런 이름을 얻었을때 좋다기보단 부담이 갔다고... 그런말을 하는걸 봤던 기억이 납니다. 좋아서 뛰기보단 그이름을 적응하고 자신이 좋아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생각해요. 원래 성격은 무뚝뚝한 분이시니까. 지금은 나이가 33이고 아저씨나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거 잘 신경쓰지 않잖아요? 못해봤던 뮤지컬도 경험하시고 실력을 인정받아 여러곳에서 대본을 받기도하고 하는거보니 아직까지는 팬으로써 감히 그는 죽지않았다고 봅니다. 전 그래요. 주접처럼. 예전처럼 그렇게 많이 웃기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말실수를 잘해서.. 젊어서 과도한 표현을 하다보니 건방져보였던 그의 태도를 좀더 누그러뜨리고 방송에서 겸손한 태도와 약간의 위트만 보여준다면 그걸로도 그는 조금더 빛을 볼수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원래 말실수를 잘하는 분이다보니 자신도 그걸 알아요. 말실수한 후 늘 뒤에서 소심하게 후회하는분이라서...^^; 팬들과 만나면 엄청 조용한 분이시고 많은 얘기도 해줘요. 그가 그랬어요. 예전엔 무작정 예능프로그램을 뛰어다녔는데 이제는 별로 그럴생각이없다고... 없다기보단 그의 이미지를 줄인거나 마찬가지에요. 나이도 어느정도 들었으니... 유명한 프로그램보단 그반대인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자신을 어필하고 그 프로그램을 빛내주고 싶다고 얘기해주셨어요.



    직접 팬들이랑 대화를 나누다보면 그의 목표를 알수있더군요. 예전에 예능프로그램때문에 하지도 못했던 많은것들을 하고싶어하는것 같아요. 앨범내기. 뮤지컬이나 시트콤.. 영화 등등.. 그도 은근히 욕심이 많은 남자니까요.ㅋㅋ 예전같았으면 뮤지컬 연습중에도 많은 스케줄을 잡았을 사람이지만 이제는 예능욕심보다 자기실력개발 욕심에 눈이 먼 남자가 되버렸습니다. 이미 끝나버린 "싱글즈"란 뮤지컬을 통해 노래실력이 늘었구요. 팬들도 실력이 늘었다는걸 크게 느껴요.^^



    그래서 얼른 앨범을 내면 어떨까하는 기대감도 늘어나고.. 노래실력이 늘으니까 더 많은 욕심이 생기는거죠. 연기에도 많이 경력을 쌓아서 자기발전을 하고있습니다. 나이 서른셋... 젊었을시절 그도 아마 주접은 추억으로 남겼을거에요. 건방진 태도는 있지만 그래도 예전에비해 많이 변한것같다고 느끼지 않으세요? 비록 지금 많이 뜨고있진 못해도 성진씨도 점점 빛을 누리며 실력발휘를 할 날이 곧 올것이라고 믿습니다.

    • Favicon of https://koozistory.tistory.com BlogIcon koozijung 2009.06.19 1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우~ 세세한 댓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진심으로 이성진 씨를 사랑하는 마음에 느껴집니다. 님 같은 팬을 둔 이성진 씨 정말 행복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있는 주옥같은 내용들 공감하며,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2. gg 2009.07.01 09: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싫타... 건방지게 나대는 이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