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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어제 방송됐던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조성모편을 보며 글들을 쓰셨네요. 저 역시 이번주 무릎팍도사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하는데 이 블로그는 가수 조성모씨에 대해 남다른 인연(?)이 있습니다. 먼저 이번주 무릎팍도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점은 '무릎팍도사'는 이제 '홍보팍도사'로 바뀌었단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무릎팍도사는 출연 게스트에 대해 때론 과감하게 질문을 던져 가장 궁금했던 부분과 의혹을 샀던 부분을 가려운 곳 시원하게 긁어주듯 질문을 던지며 이에 진솔하게 해명하고 팬과 시청자 그리고 게스트를 포함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였습니다. 하지만 어제 무릎팍도사에서는 그런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럼 위에 언급한 이 블로그와 조성모 씨에 관한 남다른 인연은 무엇일까요? 이 블로그는 이따금 연예계에 관한 포스트를 작성합니다. 수많은 연예계 관련 글들 중 유일하게 권리침해 신고를 받은 글이 바로 조성모 씨에 관한 글이였습니다. 바로 병역문제에 관해 쓴 글이였지요. 과거 화면에서 펄펄 날던 조성모씨가 왜 군 문제는 습관성 탈구로 공익으로 가게 되었을까 의문을 품었던 글은 바로 권리침해 신고, 명예훼손을 했다는 이유로 신고를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고 당한 해당 글은 한달뒤 바로 복구가 되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결과 명예훼손 혐의가 없다는 결정을 받은것이지요.

처음엔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지금까지 정치적인 글들로 권리침해 신고는 가끔 받아왔지만 이처럼 연예인에 관한 글로 권리침해 신고를 당한 경우는 처음이였으니 말이지요. 그러던중 조성모 씨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는 보도를 접합니다. 그래서 이런 글을 작성했습니다. 관련링크-조성모 씨를 맞이할 무릎팍도사는 이 글을 봅니다 물론, 제 글이 방송에 소개될 일이 없겠지요. 하지만, 무릎팍 도사가 어떤 방송입니까?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과감하게 던져주고 그에 답을 얻어 팬과 게스트가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고 하는 방송이 아니였습니까?

가수 김종국 씨도 말끔하게 해명하며 마무리 지었던 병역문제에 관해 조성모 씨 또한, 말끔하게 병역문제에 관해 소통할줄 알았던 어제 무릎팍도사는 말 그대로 조성모 씨의 홍보팍도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조성모 씨를 욕하는게 아닙니다. 편집과정의 이유였던 제작진의 생각이였던 혹, 조성모 씨 소속사의 부탁이였던 어제는 분명 우리가 알고 있던 무릎팍도사가 아니였습니다. 혹시나 조성모 측의 부탁이였다면 위에서 언급한 권리침해 등 조성모 씨는 전혀 팬들과 소통하고 싶지 않는 가수라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홍보팍도사가 되어버린 무릎팍 도사는 뭡니까? 이전까지 굵직한 게스트들의 진솔한 방송 기억이 말끔하게 사라져버린 어제 방송분을 보며 이제 무릎팍도사도 갈때가 다 되었구나란 짐작을 해봅니다. 그저 게스트나 띄워주고 그들의 지금까지의 삶을 정화시켜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려면 차라리 황금어장 안에 또다른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게 시간을 더 내어주시는건 어떨런지요? 적어도 라디오스타는 눈치보는 방송을 하지 않는 프로그램인듯 싶습니다. 시청자들은 더이상 홍보팍도사를 보고 싶지 않습니다.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