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아시겠지만 요새 대한민국 웹공간에 기이한 일이 하루가 멀다하고 벌어지고 있습니다. 비단 제 블로그만 보더라도 그러한 일이 벌어지고 있구요. 제 블로그에 대해서는 하고픈 말을 다 한 것 같고 지금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한예종 사태 관련 미디어발전연합 공동대표 변희재 씨와 진중권 교수간 웹상 진흙탕 싸움이 날로 불길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빅뉴스와 진중권 교수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며 향후 진행되는 문제들을 지켜보고 있는데요 조금전 진중권 교수의 블로그를 방문했다 진중권 교수가 사이버 망명을 하게 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점점 우리들의 웹공간이 왜 이렇게 되어갈가요?
뭐 설명드리지 않아도 캡쳐사진만 보더라도 짐작이 가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듯 진중권 교수는 몇 번의 권리침해 신고로 급기얀 국내서버에 기반을 두지 않는 외국 블로그 업체로 사이버 망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몇일전 저도 '권리침해'신고를 받은 덕에 남의 일 같지 않으면서도 이제 과연 뭐가 옳고 그른지 감을 잃어버렸습니다. 분명한건 뭔가 시대를 역주행한다는 느낌만은 확실하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대표, 이 두 분중 누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중립의 입장이니깐요. 하지만 분명한건 두 사람중 한 명은 분명 불리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아무리 중립의 입장이라곤 하지만 한쪽은 논쟁을 떠나 부수적인 면에 당하는 느낌만 들고 한쪽은 조금 여유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이 점이 쌓이고 쌓인다면 분명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겠죠.
차라리 두 분이 웹공간의 진흙탕 싸움 말고 인터넷 공간에서라도 공식적인 토론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 의견을 글로써만 확인하며 공격에 제공격에 다시 역공에 하는 모습은 초딩들 싸움과 뭐가 다를까요? 토론과 대화를 함으로써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고,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도 생길것이며 지금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들을 두분서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이거야 개인적인 바램이고 한마디 하자면 '쓸데없는 감정싸움은 양쪽다 자멸의 길'밖에 없는듯 싶습니다.
뭐 설명드리지 않아도 캡쳐사진만 보더라도 짐작이 가시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렇듯 진중권 교수는 몇 번의 권리침해 신고로 급기얀 국내서버에 기반을 두지 않는 외국 블로그 업체로 사이버 망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몇일전 저도 '권리침해'신고를 받은 덕에 남의 일 같지 않으면서도 이제 과연 뭐가 옳고 그른지 감을 잃어버렸습니다. 분명한건 뭔가 시대를 역주행한다는 느낌만은 확실하게 생각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진중권 교수와 변희재 대표, 이 두 분중 누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중립의 입장이니깐요. 하지만 분명한건 두 사람중 한 명은 분명 불리하단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 아무리 중립의 입장이라곤 하지만 한쪽은 논쟁을 떠나 부수적인 면에 당하는 느낌만 들고 한쪽은 조금 여유로운 느낌을 받습니다. 이 점이 쌓이고 쌓인다면 분명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겠죠.
차라리 두 분이 웹공간의 진흙탕 싸움 말고 인터넷 공간에서라도 공식적인 토론을 가져보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 의견을 글로써만 확인하며 공격에 제공격에 다시 역공에 하는 모습은 초딩들 싸움과 뭐가 다를까요? 토론과 대화를 함으로써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 수 있고, 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도 생길것이며 지금 벌어지는 일련의 사태들을 두분서 원만하게 풀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 이거야 개인적인 바램이고 한마디 하자면 '쓸데없는 감정싸움은 양쪽다 자멸의 길'밖에 없는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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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붙게 하는 것을 권장하는 바입니다.
변듣보 그놈과 진중권 교수, 여기에 마왕 신해철에 은근히 남을 웃길 줄 아시는 전원책 변호사까지 끼이면...........
볼만하겠군요. ㄱ-
언급하신 4명의 패널이 나온다면 볼 만 하겠네요.ㅋㅋ 주제는 이미 산으로 넘어가고 서로들 씹기 바쁠듯;;
이미 인터넷 공개 토론등을 통해 많이 붙었었죠..
네. 대표적인게 '미네르바'관련 야후 토론이였는데;; 본 사람들은 알죠. 어떻게 끝이 났는지를..ㅋㅋ
토론이라 함은 그나마 말이 통하는 사람들 끼리나 하는 것이지 변희재씨는 그냥 덮어놓고 까서 흠집내자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인간이랑은 토론이 무의미하죠. 그냥 무시하거나 철저하게 밟아주거나 하는 수밖에
이번사건...휴~ 처음엔 그러다들 말겠지 했는데 사태가 더욱 악화되어 가네요;;;
누가 맞는지 모르겠다뇨ㅋ
도덕적인 선과 악을 구분하는게 아니라 상식과 몰상식이란 기준으로 보시면 딱 답이 나오지 않을까용?
지금 이 현실이 상식과 몰상식을 구분지을 수 없기에 이런 생각을 해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진중권씨가 김지하 시인에 대해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다" 발언한 순간. 만정이 확떨어진 1인. 지는 직업이라고 매일 하는 일이 남 까대는 일이면서, 대선배가 자기 좀 깠다고 어떻게.. 그런 무례한 발언을 할 수 있는지. 기본적으로 인간이 안된 상스런 자란 생각이 듭디다. 상식으로 따지자면 진씨도 상식선 안에 드는 인간은 아니죠. 그렇다고 지금 변씨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네 저도 진 교수의 발언이 날로 수위가 높아지며 걱정을 했습니다만, 끝내 현재는....
변듣보 같은 넘들 보면 정말 밥은 왜 먹고 다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군요.
대한민국에는 온통 이해 안가는 넘들로 넘치고 있습니다. 언제 다 정리하나....
사람이기에 밥은 먹어야지요.ㅋㅋ 네 그렇습니다. 대한민국 정말 이해가 안가는 일로 넘쳐나고 있습니다.
유투브에서도 한국 국적으로 글 올리지 못한다고 하고...
에휴. 자꾸 왜 이러는지 짜증납니다.
저도 중립의 입장이기는 하나, 변모모 씨 같은 경우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한숨만.. ㅠㅠ
중립이 더이상 중립이 아닌 세상을 그들이 만드는것 같습니다. 그들이 누굴까요....
안타깝네요. 저도 권리침해 신고로 글을 몇개 날려봐서 아는데 기분 드럽죠.
블로거로서... 자신의 글을 잃어버리는건 팔리 잘리는 고통과 비슷한듯 합니다.
네.ㅋㅋ 저도 글 몇개 날려봤습니다. 기..기분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