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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연의 일치인가? 개가 평소답지 않게 짜증나게 짖어댄다. 밤이 늦어가는 시간부턴 짖지 않도록 철저하게 훈련시켰고, 또 그에따라 어느정도 말도 잘 듣던 녀석이 오늘밤 9시 뉴스를 한 참 시청하던 도중 현관문도 아닌 욕실 앞에서 미친듯이 짖어댄다. 밖 복도에서 아무런 소리도 없고, 밖 길가에서 다른 개들의 짖는 소리도 없는데 요놈이 왜이렇게 짖어댈까;; 사람 눈에 안보이는 귀..귀신을 보..본것일까?;; 그만해라 그만해라 해도 도저희 멈출 기미가 안보인다. 도저희 뉴스를 시청할 수가 없다. 이젠 화가 난다. 애를 잡고 엉덩이 몇 대 좀 때려줬다. 그.. 그러던 순간 욕실에서 들리는 소리! '와장창창~~~'
아;; 이거 진심으로 심하게 당황스럽다. 깨진 타이루보다 강아지가 더 신기하다.ㅋㅋ 와장창창 소리는 또 어찌나 크던지 정말 깜놀랬는데 강아지는 오히려 놀란 기색이 없다. 소리날때 잠시 놀랬을뿐 녀석은 눈빛은 과연 "내 뭐랬냐 주인넘아!"하는 눈빛이다. 이녀석 뭐지? 대체 니가 전하려던 메세지는 무엇이였던게냐?

우연일까? 별거 아닌 일에.. 아니지 욕실이 아작났는데 별거 아닌건 아니지만ㅋ 강아지 넘 신기하다. 화장실 아작난후 강아지는 조용해졌다. 자꾸 깨진 타이루 쪽으로가서 냄새를 킁킁~맡으려 하기에 혹시나 발에 상처 생길까봐 못가게 막았지만 자꾸만 그쪽으로 가려 한다. 대체 뭐를 확인하려는건지;;;
아~ 오늘 또 내 X-파일에 또하나의 사건이 기록되는구나. 앞으로 이녀석이 미친듯이 짖어댈땐 혼내기보단 집안 이곳저곳을 구석구석 살펴봐야겠다;; 아니면 재빨리 대피를 해야할지도... 여튼 이렇게 떨어져나간 타일을 어째야할지 감이 안오는 상태에서 타일 깨진건 둘째요 강아지의 육감이 더 신기하다. 아니 신비롭다. 얼마전 중국 스츠완성 대지진 당시 두꺼비떼가 출연했단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뉴스에도 또 두꺼비들이 출연했다 한다. 과연 동물들의 육감이란....조..존재하는 것일까?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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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owr.tistory.com BlogIcon 하얀 비 2009.05.19 02: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아지 귀엽네요.

    개가 이유없이
    짖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의사소통이 힘들 때일수록
    육감은 더욱 발달하는 것 같아요...

    글 잘 읽었습니다.

  2. Favicon of https://lovelyjeony.tistory.com BlogIcon ♥LovelyJeony 2009.05.19 09: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근데 쿠지 정말 너뮤 귀엽습니다..ㅠㅠ
    정말 너뮤 귀여워효..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