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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회를 먹으러 갔다가 떨거지로 나온 반찬이 메인이 되고 정작 메인이였던 우럭회는 찬밥 신세가 됐다. 동네 횟집은 그닥 선호하지 않는데 어쩌고 저쩌다가 동네 횟집으로 회에 소주 일잔 걸치러 들어갔다. 우럭을 시켜놓고 틈틈히 나오는 찬거리를 퍼먹던중 기~묘한 모양새와 냄새가 나는 탕을 발견! 이거 뭐셈? 하니 '해물 누릉지탕'이라고 한다. 뭐 안에 갖은 야채와 버섯 그리고 조개, 오징어살 등 누릉지와 합쳐져 탕으로 나온 것이다. 굴소스 비스무리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여튼 참 맛도 독특하다. 근데 자꾸만 땡긴다. 급기얀 회고 뭐고 염치불구 3번이나 리필해 가며 마구마구 퍼먹었다. 회가 그저 반찬일뿐;; 요녀석과 소주의 궁합이 어찌나 잘 맞던지...
솔직히 모양새는 그닥이다+_+ 뭔가 싸질러 놓은 듯한.. 그 설명할 수 없는 색과 안에 담긴 내용물. 허나 한수저 후르륵~하니 응?! 신세계 발견! 그냥 나도 모르게 계속 수저가 간다. 다음번 방문시엔 꼭 비법을 전수 받으리라..
덕분에 찬밥 신세가 된 우럭회. 참 신선하고 쫄깃했다만 오늘은 메인이 아닌듯;; 또 누릉지탕이 회와 어찌나 궁합이 잘 맞는지 소주 한잔에 회 한점 씹어주고 누릉지 탕으로 마무리 하면 완전 삼단옆차기 맞은 기분이다.+_+ 앞으로 횟집은 이 곳으로 결정!!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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