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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주장 조성환 선수가 '헤드샷'을 당했다. 아니 당했다기 보단 맞았다. 필자가 보아도 빈볼성의 공은 아니였다. 워낙 유명한 헤드 전문 투수라 또, 말 많은 투수라 색안경을 끼고 빈볼이라고 우길수는 있으나 동영상을 자세히 보면 분명 빈볼은 아니였다.

허나 한 팀의 주장이고, 조성환의 눈물나는 야구인생을 아는 사람이라면 머리에 붕대를 감싸매고 앰블런스에 실려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짠~하기 그지없다. 분명 채병룡 선수도 놀랐을 것이며, 롯데 및 SK선수들도 놀라면서 마음 아팠을 것이다. 그런데....유독 뜬금없이 짬밥답지 않게 흥분한 분이 계셨으니 바로 박재홍 선수이다.
 
부상이후 SK공격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재홍 선수가 빈볼성의 묘~한 공을 받았다. 허허 사진보시게~ 박재홍 선수는 왜 이렇게 흥분하셨나? 보복성 빈볼이라 생각해서 무척 화가 난 모양이다. 여기서 중요한건 박재홍 선수의 개념없는 행동 하나에 채병룡 선수의 공까지 빈볼로 만들어버리는 순간이다. 박재홍에게 날라온 공도 분명 빈볼이 아니였다. 분명한건 투구의 진행방향과 속도를 가지고 딴지를 건다면 140km 이상으로 헤드 날린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고로 SK의 공도, 롯데의 공도 둘다 빈볼이 아니였지만, 결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한 사람은 병원에 실려갔고 또 한사람은 그냥 짬밥답게 좋게 넘어갈 수 있었으나, 패싸움 판을 만들고 말았다. 덧붙여 채병룡의 투구를 빈볼로 만들어버리는 꼴이 되어버렸다. 개념이 있는 짬밥이라면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고 롯데와 SK 쌤쌤을 할 수 있었으나 구장을 깽판 만들며 얼룩지게 한 것.

보복성 빈볼이라 판단하고 방망이 집어던져 죽일 기세로 뛰쳐나간 걸로 보아하니 '우리 맞췄다고 니네도 맞춰?' 이것밖에 더 있겠는가? 아니라면 '우린 빈볼 아닌데 오해하고 보복해?'하고 뛰쳐나갔다면 머리 붕대매고 실려간 조성환을 잊은 당신은 말 그대로 '돌+아이'. 더 찔리는 것이 있으니 더 날뛰었을 것이고, 선배고 코치고 눈에 뵈는거 없이 광분하실걸로 보아하니 채병룡의 공이 영상으로 봐선 빈볼이 아니지만, 박재홍의 행동으로 봐서는 '빈볼'로 충분히 의심할만한 경기였습니다.

덧 : 메인에 노출된 관계로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고 관심을 갖어주심에 감사를드립니다.
      허나 글의 내용이 민감한 부분인지라 감정이 섞인 댓글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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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24 오후 01:11 -koozistory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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