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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탈출 샐러리맨 가장의 비애를 담은 MBC드라마 '내조의 여왕'이 한창 인기를 달리고 있다. 어려운 이때에 딱 적합한 드라마이며 힘든 이 시기에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해주는 재밌는 드라마다. 주인공 오지호,김남주 이외에 이혜영,최철호,윤상현,선우선,김창완,나영희 등 조연급들의 감칠맛 나는 캐릭터들 덕에 드라마는 더욱더 재미있게 느껴진다. 물론 주연,조연들의 연기가 빛을 바라고 있지만 이들 이외에도 많은 단역들 중 온달수의 바로 윗 상사로 나오는 '하참'대리 역에 탤런트 '김용희'에 눈길이 간다. 우여곡절 끝에 온달수는 퀸즈푸드에 입사를 하게 되고 첫 등장부터 골때리게 등장하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하참'이다.


그나마 인턴 개념으루다가 입사하여 요즘 유행인 '개고생'하며 허드렛 일을 하던 온달수에게 유일하게 말을 걸어주던 선배로 시청자들에게 은근슬쩍 친근하게 다가오는 캐릭터다. 하지만 역시나 예상대로 온달수 괴롭히고, 허세쩔고, 거드름 피우고, 모든 모양새가 빠져보여도 그렇게 밉상이 아니다. 미워도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친구같은 그런?

하참역의 김용희 씨는 올해 나이 36세로 명지전문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 MBC 27기 공채탤런트 출신이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무적의 낙하산 요원', '달콤한 스파이',' 주몽' 등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눈도장을 찍은 배우이다. 그러나 딱히 주목을 받은 작품은 없었다. 단편극에서는 악역 등을 주로 맡은 분위기였고 비중있는 배역일지라도 그저 주인공들의 친구? 혹은 직장 상사 등 가까이 하기엔 부담스러운 배역들이 전부였다.

이런 김용희 씨가 이번에 말로 온달수의 꺼벙한 선배이자, 혹은 친구로써 이제야 시청자들에게 따듯하게 다가온 느낌이다. 특히, 김용희 씨는 올해 3월 28일 피아니스트 최아름(27세)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도 하시고, 드라마에서도 슬슬 두각을 나타내는지라 겹경사가 아닐수 없다. 이처럼 좋은 일도 펑펑~터지고 드라마의 인기가 날로 늘어나면서 김용희 씨도 조금은 욕심을 내어보았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적어도 '내조의 여왕' 지금처럼 편안한 분위기와 때론 코믹연기, 그리고 그에 따른 확실한 캐릭터 구성으로 앞으로 많은 작품에서 만나길 바란다. 현재 출연중인 내조의 여왕에서도 좋은 연기 부탁하며, 착한 온달수 옆에서 허세 떨고, 주책부려도 좋으니 온달수 편에 서서 든든한 버팀목과 더불어 지금처럼 재미 가득한 코믹 연기를 매 회 빵빵 터뜨려주시길 바랍니다.^^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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