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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이 박연차 회장의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저와 제 주변의 돈 문제로 국민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 드리고 있습니다"라며 "송구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지금껏 저를 신뢰하고 지지를 표현해 주신 분들께는 더욱 면목이 없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번 사건은 시사하는 바가 상당히 크게 작용될듯 하다. 현재 일반 국민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역대 대통령중 가장 도덕성이 높은 인물로 알고 있던 상황에 완전 스펙터클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현재 전해지고 있는 보도들을 보고있자니 문제의 핵심은 과연 당시에 부인이 돈을 받았던걸 알고 있었냐 모르고 있었냐가 문제인듯 한데....
(노무현 전 대통령 홈페이지에 해당글 캡쳐)

현 상황을 정리해보자면 노무현 전 대통령이 현재 단지 혐의만 있는게 아닌, 하나하나 사실이 밝혀지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시인하고 있는 판국이다. 수뢰액수,관련자,죄목 등 점점 늘어나려 하는 상황이다. 이미 혐의차원을 넘어선지 오래고 어떤 청탁과 얼마만큼의 액수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연루되어 국정을 어지럽혔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정치인이 없는 것일까? 이번 사건은 청렴결백한 도덕성을 주무기로 내세웠던 전 정권의  성격을 볼 때, 전 국민들에게 미치는 상징적 영향이며, 사회적 후폭풍이 정말 대단할듯 싶다. 보수 족벌 신문들과 현정권의 당정청이 연합하여 호시탐탐 노리던 기회를 이번 사건으로 낚아채 앞으로 산적해 있던 시사 논점을 흐리고 대대적으로 여론호도에 나서질 않을지 심히 걱정스럽다. 또한, 보궐선거에 대해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느낌마저 감돌고...

휴~ 여튼 이번 사건으로 느낀 점은 정치하는 양반들 이래서 기를 쓰고 자기 세력들을 다음번 대선에 앉히려고 악을 쓰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다음번 대선에 좌파정부가 집권하면 그때야말로 정말 엄청난 후폭풍이 몰아칠테니 말이다. 여튼 좌,우를 떠나 역대 대통령 중 깨끗한 인간이 없는 것 같아 씁쓸할 뿐이다.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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