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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이런 영화가 있을까? 꼭 박지성이 소속해 있는 팀이라고 열광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 맨유의 경기를 본 사람들은 시원하다 못해 A급 태풍을 정면으로 맞은 느낌이랄까? 정말 축구가 뭔지를 보여준 최고의 경기였다. 더 드라마틱한건 맨유의 신예 '마체다'가 데뷔전에서 후반 추가시간때 결승골을 작렬한것! 시작은 순조로왔다. 호날두의 선제골로 경기를 이끌어 갔던 맨유는 애스턴빌라의 욘카레뷰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진 후반전에서는 애스턴빌라의 아그본라호르가 역전골을 성공! 2:1로 이끌려 가다가 후반 35분경 호날두의 동점골로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돌려놓은것!

 
이후 후반 남은 시간이 다 되어가면서 결국 무승부로 끝나는가 싶었던 경기였다. 하지만 드라마는 이제부터 시작된것. 퍼거슨 감독은 후반 44분경 테베즈를 웰백으로 교체시켰고 추가시간이 5분 주어졌다. 이때부터 맨유는 애스턴빌라를 폭격하기 시작했다. 오히려 경기 전,후반 내내보다 인저리타임때서의 패스웍과 개인간의 볼트래핑이 거의 환상이였다고 할까? 보는내내 흥분을 시키기에 충분했고 마침내 퍼거슨 감독의 용별술이 빛을 바라면서 맨유의 새로운 신데렐라가 탄생했다.

바로 후반 교체 투입된 마체다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환상의 트래핑과 곧 이어진 환상의 슛으로 역전골을 작렬한 것이다. 큰 커브를 그리며 날아간 골은 우측골대의 네트를 가르며 1분여를 남겨놓고 골을 기록한 것이다. 곧이어 경기는 끝나고 맨유 선수들 또한 흥분에 휩싸였고 팬들은 두말할 것 없었다. 인상 깊었던 장면은 덩치 큰 맨유의 팬이 넋을 잃고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참 인상깊었다. 그의 눈물이 공감이 갈 정도록 말 그대로 '판타스틱'이였다. 필자 역시 뭐 이런 축구경기가 다 있나 싶을 정도로 엄청 흥분했고,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도 아직 흥분이 가시질 않는것 같다.

정말 오늘 맨유와 애스턴빌라전은 너무나도 재밌는 경기였고 왜 전세계 맨유의 팬들이 맨유에 이토록 열광을 하는지 보여주는 확실한 게임이였다. 역시 호날두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무서운 존재였고, 1위를 맛을 잠시 간볼뻔한 리버풀을 생각하니 이부분도 흥미로운 부분이였다. 아쉽게도 박지성은 출전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박지성이 아니였어도 축구팬이라면 그 누구도 충분히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탕에 흠뻑 빠질수 있는 경기였다. 끝으로 자 이제! 박지성도 드라마 한 번 쓰자!!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