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2009년 프로야구 개막이 바로 내일 4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중계권 협상은 아직 소식이 없다. 다행히도 내일 개막전들은 공중파 1개사와 지방 방송국들이 중계를 해줘 TV로 시청 할 수가 있게 되었다. 하지만 평일을 포함 시즌 전경기 중계권 협상에 대한 타결 소식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세계 어디를 뒤져봐도 이런 나라도 없을듯 싶다. 내일이 개막인데 중계권 협상을 아직 하고 있는 꼴이란. 보도를 접해보면 개막전까지 결론나기 힘든 상황이며, 최악의 경우에는 한동안 중계방송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한다. KBO역시 방송사와 중계권 대행사가 '파워게임'을 하는 중이라고 대답했다.
(KBO홈페이지 게시판 캡쳐)

이에 역시 피해자는 야구팬들과 국민들이다. KBO게시판에는 중계권 관련 불만과 질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웹공간에서도 역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중이다. 한달 전에는 WBC 중계권을 놓고 중계 대행사와 방송사간 돈놀이에 야구팬들 더 나아가선 전 국민들의 애간장을 녹이더니 이젠 하다하다 국내 프로야구 중계권가지고도 파워게임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 상황을 요약하자면, KBO산하 마케팅 기구인 KBOP는 이번 프로야구 중계권을 놓고 에이클라란 회사와 중계권 대행 계약을 했다. 지상파 3사 방송국과는 KBOP가 직접 협상에 나서지만, 지상파 3사 이외 스포츠채널 등 케이블TV 회사 등은 에이클라와 협상을 하게 돼있다. 하지만 케이블 방송사 측에서는 대행사측의 중계권료로 제시한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금액을 요구한다고 주장하고 대행사 측에서는 방송사가 담합을 통해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깎으려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서로 다른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 결국 2009 CJ마구마구 프로야구는 개막을 내일에 앞두고 있다. 그리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야구팬들만 떠안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다른 이유 때문에 케이블TV를 이용하는 시청자도 있지만, 대부분의 스포츠 팬들은 스포츠 채널의 매력때문에 더 높은 금액을 두고서라도 케이블TV 그것도 고급채널을 신청해 시청중이다. 분명! 시청자들은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고 당연히 프로야구 중계를 편안히 볼 권리가 있는 것이다. 이웃나라 야구경기는 100억원에 수입해 쓸데없는 전파낭비를 일삼고 정작 자국 리그는 제대로 볼 수 없는 이 현실이 개탄스럽기까지 하다.


- 공사중 -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