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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도 그러했고, '손담비'도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꽃보다 남자'도 패러디한 한나라당이 급기얀 WBC 야구대표팀까지 패러디 했다. 한나라당 홈페이지 '박희태의 말말말'이란 카테고리에 위와같은 패러디(?) 합성(?)물을 게재하며 '의사 봉중근'선수의 얼굴에는 박희태 대표를, '거포 추신수'선수의 얼굴엔 한승수 국무총리의 얼굴 '명장 김인식'감독의 얼굴엔 이명박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해 붙인것. 글의 제목은 '당정청 드림팀이 되자'이다. 이 어려운시기에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대표팀의 얼굴을 싹뚝 도려내고 박희태,한승수,이명박 대통령의 얼굴을 붙인것. 대체 봉중근,추신수,김인식 등 선수,감독들에게 허락은 맡고 하는거?
 

이 페러디와 함께 소개된 박 대표는 "야구 대표팀이 위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 대한민국도 경제살리기라는 위대한 도전을 선언하고 있다. 당정청이 한 덩어리가 되어 팀코리아를 만들겠다. 훗날 위기를 극복한 후에 지금 일한 팀이 '드림팀'이었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겠다"는 것. 이게 그들이 말한 '소통'인가? 소통보다 분통인 부분이다.

합성을 한 선수의 설명도 없다. 선수들의 이름도 없다. 그저 그들의 얼굴을 가져다 붙인것이다. 김아중 합성사건과는 분명 다른 문제지만, 봉중근,추신수,김인식 감독은 분명 현재 국민들에게 명예스러운 존재들이다. 이들을 합성해야만 했다면 선수,감독 본인들의 허락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허락도 중요하다.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 WBC 선수들의 눈물겨운 투혼은 진정한 스포츠와 애국심을 일깨워준 명예스러운 선수들이다.

이슈를 이용해 당장에 명예스런 존재들을 이용한 점. 비단 WBC만 아니더라도 꽃보다 남자 등 매번 인기가 폭발중인 매체 등을 이용한 점이 과연 '드림팀'일까? 위기극복도 페러디와 합성만 할것인가? 소통도 합성할것인가? 정말 이젠 눈물겹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도 '김연아'처럼, '꽃보다 경제'의 H4들, 그리고 '당정청 드림팀' 경제살리기, 위기극복, 일자리 창출, 4대강 정비 등 제대로 된 정책성과의 소식은 없고 합성만 기억난다. 이 사진 한 장이 그저 웃어넘기기엔 WBC대표팀들의 빛나는 가치가 너무도 크다.

-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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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heuranus.tistory.com BlogIcon 소인배닷컴 2009.03.26 10: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_- 봉중근 선수, 추신수 선수, 김인식 감독님 기분 나쁘시겠는데요?
    이거 명예회손 아닌가요? -_-

  2. 행인 2009.03.26 11: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의 개념짓거리는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지 오래지만
    저 개념없이 쳐 웃는 박희태 얼굴을 보면 정말 속이 뒤집어집니다
    뭐가 그렇게 좋다고 실실거리는지....지들때문에 박살나는 대한'민국'의 현실은 보이지 않는건지..
    이건 뭐 말껍데기만 민주공화국이고 헌법에 의거한 법치국가지
    맘에 안들면 떡값이나 받아먹는 검찰 이용해서 법으로 옭아먹고 입 틀어막고.....
    참 잘 하는 짓거리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3. Favicon of http://blog.daum.net/chamkkaegoon BlogIcon 참깨군 2009.03.26 17: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욕먹을꺼 뻔히 알면서 저러고 싶을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