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특별한 날인 만큼 역시나 배터지게 먹었다. 무척 배고팠던 터라 조개들을 입으로 먹었는지 콧구멍으로 먹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미친듯이 먹었다. 아주 더럽고, 숯재가 날리고 불쾌하기 짝이 없던 분위기만 빼면 참 좋은곳이다^^ 다시는 갈 일 없겠지만 참 꼴에 비싸기도 무지하게 비싸다. 서비스 또한 개판이여서 너무도 기억에 남는 곳이다. 하지만 2차로 방문한 중국요리 전문점은 역시나 전문점답게 작은 요리 하나 시켜도 서비스가 너무도 좋다. 문젠 술이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것ㅋ 뭐 이젠 나이를 먹어 그냥저런 날인 만큼 별 느낌없이 하루가 후딱 지나가는구나. 마지막 사진은 장미oo..;;; 술이 문제다. 저걸 왜 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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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못지 않게 손님에 대한 친절 서비스도 매우 중요하죠. 하하 ^^
네. 친절한깐 나도 친절해진다는...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던 중국집은 소개해 주세효~ㅎ
방배동 카페골목에 자리한 '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