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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입이 심심해 오랜만에 계란을 삶아 먹어볼까 하다가 기왕 먹는거 계란을 구워보기로 했다;; 검색해봐도 계란을 구웠다는 레시피는 어디에도 없고 럭셜하게 맥반석 계란 만드는법 등 내가 가진 도구와 근성으로는 절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걍 단순한 머리통^^으로 계란을 구워봤다.

일단 계란을 호일에 3겹정도 감싸준후 다른거 없다. 그냥 뚝배기에 넣어서 불을 땡겼다.ㅋㅋㅋㅋㅋ 끝이다. 아 물살짝 넣어주고, 소금도 살짝~ 그리고 뚝배기 열받아서 폭발(?)할까봐 표변에 기름만 조금 발라줬을뿐 우려했던 폭발은 없었다. 대략 20분정도 구워주고 호일을 하나하나 벗겨 껍질을 깐 순간 생각보다 먹음직스런 계란이 나왔다.

히끗히끗 보이는 것이 다들 알고 있는 달걀의 그 머시기냐;; 그 무슨 막인데 보통 삶은 달걀은 껍질을 벗길땐 저 막까지 싹 벗겨지는데 달걀을 구워보니 쟤는 나름 남아있었다. 그리고 맛을 보니 저 막(?)의 식감? 치감?이 정말 쫀득쫀득 하고 좋은게 또다른 맛이 있었다. 그리고 확실히 삶은계란과는 비교도 안되는 환상의 맛이였다.

약간 훈제끼가 있다고 할까?^^가끔 이빨이 간질간질 하고 입속이 심심할때 매번 먹는 방법보단 좀 황당하긴 하지만 같은 재료를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 먹는 재미도 나름 쏠쏠한듯 싶다. 우려스러웠던 뚝배기의 손상도 없고 시간지나면 알아서 식어 그냥 물로 세척해보니 별 탈도 없었다. 여튼! 구운계란 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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