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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참 웃긴다. 자칭 선배(?)라고 대우를 받고싶은? 블로거들의 글들을 이것저것 읽다보니 이곳도 사람사는 세상이긴 한가보다. 펌로거라 맘에 안드네~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네~ 수익을 노리는 것들이 많아졌네~ 등등 같은 블로거로써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블로거들이 많다. '블로그' 이게 정말 뭔뜻인가 알아봤다. 인터넷의 web과 일지를 뜻하는 log가 합쳐저 '웹로그' 또는 지금의 '블로그'라고 불리운다. 블로그는 기존 홈페이지들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고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개인 웹사이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에 최초로 만들어졌다 하니 다른 블로거를 까는 선배님들은 죄다 2001년도에 만들었나보다.

내 경우를 하나의 예로 보면 한 때 누군가가 방명록에 내 블로그에 대해 비판하고 비판을 넘어서 조롱하는 글을 발견했다. 이유인즉, 내가 죄다 기사를 퍼온다는 것이다. ㅡㅡㅋ 글쎄;; 물론 이슈들을 모아 짧막하게 내식으로 바꿔 그의 표현으로 '배설'을 한게 펌로거로 오해한 경우인듯 싶다. 그건 뭐 시간대 쳐보고 대충 흐름 파악해보면 오해란걸 알게 될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나 나름대로 소식통이 있어 큰 사건들이 터지기전 내가 최초로 기사식으로 글을 작성 글을 내보낸 경우도 상당하다. 심지어 모 신문 연예부 기자 몇몇분이 메일로 사실여부를 물어온 경우도 있었다.

블로그에 형식이 있나? 블로그에 법이 있나? 블로그의 정의에도 있지않은가.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개인 웹사이트' 물론 내가봐도 심각한 수준의 펌로거들 참 많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언젠가 쓸데없는 짓이라는걸 다 느끼게 될터이고, 또한 수익을 노리는 블로거들은 수익 좀 노리면 안되나? 블로그를 하면서 나름 용돈벌이를 할 수 있다는 즐거움을 모름 몰랐지 안 이상 뿌리칠수 없는 유혹아닌가? 정작 까야할 블로그들은 일정 금액을 받고 맘에도 없는 제품을 찬양하며 광고해주는 블로그를 까야하는거 아닌가? 또 방문자 수와 구독자 수에 집착하는 블로거들도 시간지나면 부질없다는거 알게 될것이고.

파워블로그? 파워블로거? 물론 정의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포탈과 메타들이 선정한 그들의 블로그를 가보면 정말 전문성 뛰어나고 정보력 뛰어나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경의로운 블로그가 많다. 전문성 없으면 블로그 못하나? 하도 전문성~전문성~ 따지니깐 눈치 보고 주제를 뭘로 정해야 할지 갈팡질팡 하다 펌로거로 전락하는게 아닌가? 요새는 왜 그렇게들 파워블로그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운영하면서 문제점이 나타날 것이고, 그에따라 대처하고 더 업그레이드 시키면 언젠가 자신의 블로그도 파워블로그 되지말란 법 없으니... 난 파워블로그 그런거에 관심없다.

그냥 내가좋아하는거 올리고, 소식을 전파하고 가끔 공감을 유도해내고....요샌 소통 또한 어이없다. 그렇게 소통~소통~외치더니 너무 편이 갈리는 느낌이다. 이게 선배들이 원하던 블로그 세상인지 싶다. 블로거 뉴스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다. 서로 추천을 해주네 뭐네~ 억울하네~ 좋은 글 못올라 가네~ 이게 다 친목질과 수익을 노린 폐해가 아닌가 싶다.

어줍잖은 블로그를 발견하고 그 블로그에 대해 까는 블로거의 블로그를 보니 그렇네~ 광고없고, 퍼온거 없고, 전문성 뛰어나더라. 그건 그들의 방식이고 그걸 까는 대상들 또한 그들 방식의 블로그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블로그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이공간을 자신의 주관적인 개념으로 왈가왈부 하는건 블로거들이 그렇게 외쳐대던 web2.0세상인지 의심스럽다.

같은 블로거로써 그만 서로들 헐뜯고, 차라리 그럴 시간에 온갖 더러운 광고가 도배되어 있는 신문사 뉴스 홈페이지나 좀 까주길 바란다. 거긴 광고뿐이랴... 기자들끼리 서로 퍼오고 제탄생 시켜 와전되고, 떡밥 좋은 제목으로 죄다 낚시질 해대는 그런곳! 제발 '내가 먼저 블로그 했는데...'란 사고를 고쳐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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