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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적으로 미국 국적을 취득 병역 기피로 비난을 받았던 유승준이 입을 열었다. "군에 입대하고 싶었다"며 토로했다. 월간 '여성조선'과 가진 인터뷰에서 유승준은 "고의로 병역을 기피 할 생각은 없었다"며 "너무 무지했기에 그런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왠지 솔직한 심경을 밝힌후 왕성하게 활동중인 '김종국'이 오버랩 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김종국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문제이다. 그는 미국 국적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소속사의 만류와 부모님의 설득이 있었다며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아버지와 함께 미국 시민권을 신청해 놓은 상태였다"며 "이미 군에 입대하겠다는 말을 공공연히 해 왔기에 시민권 취득을 거부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입대 전 앨범을 내지 못할 경우 소속사에 손해를 물어줘야 했고, 끈질긴 부모님의 설득에 미국 시민권을 선택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많지 않았다"는 말로 미국 국적 선택이 얼쩔 수 없는 일이라고 드러냈다. 또한, 인천공항 입국을 거부당했던 날 '스티뷰 유'라고 조롱을 들으면서 "한순간의 실수 때문에 이렇게 끝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나는 미처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자신의 목표는 '월드스타'가 아닌 '한국으로 돌아가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글쎄, 단지 말로써 용서를 비는걸로는 설득력이 없을듯 싶다. 연예인'병역문제'하면 떠오르는게 대표적으로 유승준 아닌가? 단지 시간이 지나 오래전 일이라며 용서를 받는다면 앞으로 다른 연예인들은 지금도 그렇듯 '시간만 지나면 용서가 되는구나'라는 인식이 잡혀버릴 수가 있다. 그의 국내에서 앞으로의 활동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찌질한 방법이 문제인 것이다. 국내에 들어와 병역을 치르겠다는 언론플레이인지, 이젠 봐줘도 되지 않겠느냐는 언론플레인지 도저희 감이 안잡힌다.

조용히 들어와 활동을 하겠다면 '새'된 싸이는 무엇인가? 그리고 몇몇 외국 국적 국내활동 가수들도 후달리게 무엇이 되는가? 또한, 과거 병역문제로 죄값 톡톡히 치른 사람들의 억울함은? 당시 '대한미(?)국 국민으로써, 군대에 입대하겠다'며 말을 쉽게 내뱉은 만큼 이번 인터뷰도 매우 쉽게 내뱉은 인터뷰로 보인다. 지금 돌아와서 활동한다 벅벅 우겨봤자, 답이 없다. 정 방법을 찾고자 한다면 '입대'밖에 없는 길이다. 그건 지금 연예인들 스스로들이 만든 룰이란걸 알기바란다. 김종국의 인터뷰중 "사실 난 현역으로 가고 싶었다"와 대체 뭐가 다른지?

대한민국에서 '병역'이 얼마나 민감한 사항인건 인지한듯 하다. 연예인들 스스로도 생명연장을 위해 재입대 및 알아서들 군대에 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다시나와 언제 무슨 문제가 있었냐는듯 활동을 보여준다. 이게 이들 연예인들이 만들어낸 그들만의 공식이다. 이 공식이라도 수행하려 들어오려는 것인가? 아니면 감성을 호소해 우격다짐 활동을 원하는 것인가? 그건 당신 선택이다. 지금처럼 찌질한 언론플레이는 거절한다.

- 공사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