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 애완견 5년이면 지가 알아서 자리잡아 베게 베고 잘도 자는군요. 이젠 이녀석도 짬밥이 좀 들었다고 불러도....건드려도....쳐다도 꿈쩍도 안합니다. 날씨가 부쩍 추워져 지도 움직이기 싫은가 봅니다. 그저 먹고,자고,먹고,자고;; 오히려 인간이 심심해 개를 깨울지경입니다. 사람도 추운데 아무리 털달린 동물이지만 즈그들도 춥지 않을리 없겠죠. 뭐 보일러가 나오는 공간이지만 같은 바닥이라도 더 따끈한 곳으로 자리 옮기는거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좀 지져분하다고 요새같은 때에 목욕을 시키지 마세요. 냄새나도 좀 참았다가 날 풀려지면 씻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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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잘 있어요?
어찌 어찌 글 읽으러 들어왔다가 강아지 이뻐서....
강아지도 주인도 평온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