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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아침 산책도중 토토로를 봤습니다. 처음엔 몸체가 너무도 커서 다람쥐과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수달이나 토끼로 착각했다는;;;ㅋ 저보다도 강아지가 먼저 발견하고 짓다가 저도 모르게 시선을 따라가보니 왠 살 토실토실 찐 쥐새끼 한마리가 나무를 휘리릭 타고 올라가던데 어찌나 놀랐는지 나무에 올라가더니 가만히 지할일 하더군요. 자세히 살펴보니 청설모였습니다. 어릴적이나 지금껏 봐온대로라면 청솔모가 저렇게 클까 싶네요. 정말 거대한 청설모였습니다. 뭘 먹고 저렇게 살이 디룩디룩 쪘는지...어쩌면 정말 토토로인지도;;;+_+


줌을 있는데로 땡겨 수전증을 극복하고 제대로 찍어보려 했으나 그다지 잘 찍히지는 않았네요. 그나마 윤곽이라도 잡혔으니 다행입니다. 첫번째 사진이 그나마 제대로 나왔는데 털색깔로보아 정말 토토로이지 싶습니다ㅋ 서울이 공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데 그래도 뜬금없이 이런녀석들을 만나고 보면 아직 숨쉬고 살만하지 싶습니다.ㅋㅋ 그리고 토토로 덕에 또다른 점을 느낀게 있다면 고양이만 봐도 도망가던 울집 강아지(↗사이드바 위에서 하품하는 녀석)가 이상하게 토토로를 보니 공격성을 보이는것! 멍충이인줄만 알았는데 나름 정말 간만에 개다운 모습을 봐서인지 매우 흐뭇 +_+ 여튼 청설모도 울집 강아지도 올겨울 잘보내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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