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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추위가 절정이였을때 포장마차를 급습! 따끈한 국수와 계란말이 안주를 먹었다. 이곳저곳에서 계란말이를 시켜 먹길래 뭔 포장마차에서 계란말이 따위(?)를 먹나 싶었는데 자꾸만 충격과 공포의 계란말이에 눈길이 가서 뭐에 이끌리듯 나도 계란말이를 시켜봤다. 주문 받자마자 알들을 팍팍 까대는데 족히 20여알은 까는 모습이다. 저걸 누가 다먹어 ㅡ,.ㅡ;;;;..그리고 계란말이의 등장..짜잔...
응? 헐..충격과 공포;;; 무슨 나무 단면의 나이테 마냥 몇겹인지...그리고 계란 풀어재낄때 속에다 대체 뭘 넣는지 맛은 둘째고 느끼함이 전혀 없어 계속 입속에 마구마구 들어간다. 케챱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도 어쩜 케챱과 그리도 궁합이 잘 맞던지...크기 또한 계란말이가 아니라 롤케이크 수준이다. 다들 왜 이곳저곳서 시켜 먹는지 맛과 크기를 보고서야 이유를 알았다. 자 추우니깐 잔치국수를 먹어보자...
ㅋ 사진이 똘랑 요거다. 추워 죽겠는데 사진 찍을 시간 어딨는가...나오자마자 뜨끈한 국물과 뜨끈한 면발이 입속으로 그냥 직행! ... 밖은 꽁꽁 얼었는데도 포장마차 속 옹기종기 모여 앉은 사람들 덕에 추위는 이미 사라지고 따끈한 계란말이와 국수덕에 몸이 점점 녹아나는 초겨울 입구의 밤의 데이트! 포장마차를 추천한다. 포장마차 안의 풍경을 담아왔으나 얼굴을 뭉개야 하는 숫자가 너무도 많기에 그냥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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