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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무척 편리하고 빠르게 갈 수 있는 바닷가가 있다. 바로 오이도!! 행정상 시흥시에 속해 있지만 안산이라고 봐도 무방 할 정도다. 각종 해산물의 먹거리가 풍부한 곳이며 특히 유명한건 조개구이 이다. 요새 조개구이 집 컨셉들이 다들 그러하겠으나, 이곳 또한 업소마다 조개를 무한리필 해준다. 서울에 살면서 가끔 조개구이나 해산물이 땡기고 콧끝으로 바다향이 땡긴다면 오이도 해양관광단지를 추천한다. 또한, 자가운전 보다 지하철를 이용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난 어둠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 지하철 막차를 타고 오이에도 가보았다. 사당역 기준 평일은 12시 정도에 막차가 있으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평일보다 30분 정도 일찍 막차가 있다. (사진이 죄다 폰카촬영이라 이해바람^^)
막차로망~ ^^ 술이 떡된 이들, 종착역 부근에 집이 있는 사람들, 삼삼오오 들떠 있는 젊은이들...등등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막차를 이용한다. 오이도 역에 내리면 오이도 해양 관광단지로 들어가는 버스도 있고 사람이 몇몇 있을시에는 택시를 이용하는것도 좋다. 택시 또한 웃돈을 요구하지 않으며 메타 요금으로 5000~6000원이면 들어 갈 수 있다.
역시 어두운 밤이라 눈에 뵈는게 없다. ㅋ 살짝살짝 파도치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지만.....그냥 조개구이 먹으러 ㄱㄱㅆ~
각종 조개들의 씨알과 신선도가 아주 그냥 죽여준다. 역시 바닷가 근처라 뭔가 다르긴 하다. 가격은 내륙에 비해 5천원 정도가 싸지만 역시 무한리필이 큰 매력이다. 씨알들이 아주 죄다 굵직굵직 해서 가리비 몇개만 리필 해 먹었다. 자...칼국수를 먹어보자.
먹는데에 정신팔려 뭐 찍지도 못했다. 정시없이 먹다 대충 찍은 폰카질.. 해물 칽국수 역시 뭐 바닷가 근처라 그런지 참..해물들 많이 들어가 있다. 맛또한 역시 일품이다.
바다가 좀 보이나? .... 낮에 오면 참 좋을듯한 전망을 볼 수 있는 조개구이집..하지만 새벽이라 역시나 눈에 뵈는게 없다ㅋㅋ 해뜰때까지 이젠 뭘 먹는다...이젠 새우나 와장창 까먹어 보자. 딱! 제철인 시기보다 한달 정도 늦어서 새우의 크기는 안습이였지만 맛은 참 좋았다.
배불러 GG칠만도 한데 하도 맛이 좋아..새우역시 죄다 먹어치우다. 새우는 머리까지 먹어야 제맛이라는 말 방송이나 주변에서 많이 들었지만 먹질 못했는데 이번엔 용기를 내어 머리까지 먹어봤다....한 번 맛본후 죄다 대가리를 아작아작~씹어 먹었다. ㅋㅋ 정말 머리까지 먹어야 제맛이다!
자..얼추 슬슬 날이 밝아오고....어라..포구도 있고 등대도 있네? 진짜 바다이긴 바다인가 보다.
제법 어촌풍경^^ 물론 코끝에도 바다향이 가득...
이른아침 강태공들과 끼룩끼룩~ 갈매기들.....이렇게 오이도의 막차 여행은 끝이나고 이젠 첫차의 로망을 위해 다시 택시타고 오이도 역으로 이동 첫차를 타고 집으로 ㄱㄱㅆ~ 좀 허접하면서 뭔가 허~~한 바닷가였지만 서울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또한 빠르게 바다를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곳이고 그냥 회만 팔기위해 대충 만들어 놓은 공원이지 싶었지만 절대 아니였다. 정말 나름대로 바닷가 맞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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